더 글로리 드라마 넷플릭스 1위 등극, 파트 2 언제? 나누는 이유

2022년 12월 3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첫 방송된 더 글로리 드라마가 드디어 비영어시리즈에서 공개 2주만에 1위에 올랐습니다.

 

총 16부작으로 각각 8부작씩 파트 1 파트 2로 나눠져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이 손잡아 만든 작품으로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당한 주인공이 인생을 걸고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더 글로리 파트 1 시청시간

'더 글로리' 파트 1은 전 세계 사람들이 총 8248만 시간을 시청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대만, 베트남등 아시아 8개국에서 1위 중이며 62개 나라에서 TOP10안에 올라와 있습니다.

 

전주 1위였던 일본 데스게임 장르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2는 4184만 시간 시청으로 3위로 내려왔습니다.

 

멕시코 여성 마약왕 이야기를 다룬 '남부의 여왕'은 7925만 시간 시청으로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더 글로리 드라마는 지난해 7주 연속 비영어시리즈 1위를 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수리남'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더 글로리 간략 내용

'더 글로리'는 '비밀의 숲'을 연출했던 안길호 감독과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등 로맨스 드라마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스릴러 물입니다.

 

고교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던 주인공이 인생을 걸고 처절하게 복수하는 이야기입니다.

 

학교 폭력의 장면 묘사를 비롯 가슴 졸이는 연출력이 더해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 화제성

TV 프로그램 19편과 통합으로 조사한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에서 점유율 43%로 2위 tvN'환혼:빛과 그림자'와 2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주연인 송혜교가 2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대부분 출연자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사를 맡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더 글로리'의 화제성은 '지금 우리 학교는'을 이미 뛰어넘었고 '오징어게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본격적인 복수극이 시작될 파트 2에서 더욱 화제가 되어 오징어 게임을 능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더 글로리 파트 2는 언제?

파트 1의 이야기 이후인 파트 2는 3월 10일 공개일로 되어 있습니다.

 

더 글로리 파트 1, 2 나누는 이유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뿐만 아니라 한국판 '종이의 집'도 파트 1, 2로 나눠 공개했습니다.

 

강력한 IP를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를 비롯 아마존, 애플등이 해외 OTT 시장에 진출 및 투자를 하면서 강력하고 독점적인 지위의 넷플릭스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출 성장 둔화에 위기를 느낀 넷플릭스는 원칙이었던 무광고와 몰아보기를 바꿨습니다.

 

우선 5500원에 720P 화질로 광고가 나오는 요금제를 신설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대형작이 나올 때 몰아보고 바로 해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차를 두는 전략으로 계속된 구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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