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증상 5가지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 요즘 흔히 중2병이라 불리는데요.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반항심도 끓어오르는 등 이 시기동안 가족 간에 갈등을 잦아질 수 있습니다. 

 

누구나 성장과정에서 겪는 사춘기지만 미리 증상을 알고 있다면 서로 이해와 배려를 함으로 원만하게 잘 넘어갈 수 있겠죠?

 

이번에는 사춘기의 뜻과 관련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춘기란?

중, 고등학생 때 보통 일어나며 요즘은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사춘기는 2차 성징으로 신체의 성장과 성적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또한, 반항심도 커지고 사소한 일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는 등 감정이 풍부해지거나 예민해지는 시기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사고와 감정의 조절등을 관장하는 전전두엽의 팽창으로 인해 오는 것이라 합니다.

 

사춘기 증상

1. 성에 대한 호기심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 중 하나가 성에 대한 것입니다.

2차 성징으로 생식기능이 발달하면서 성적인 것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므로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잘못된 성의식을 가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2. 외모에 관심

부쩍 거울 보는 일이 많아지거나 외모에 신경 쓰거나 꾸미게 됩니다.

 

남들과 비교하고 평가하지 않도록 자신만의 장점을 부각하는 쪽으로 인도해 주면 좋습니다.

 

3. 신경질적 말투

감성적이고 충동적인 시기므로 고집을 피우거나 반항을 하는 과정에서 신경질적인 말투가 동반하게 됩니다.

 

부모입장에서 강대강으로 부딪치는 것이 아닌 배려와 대화로 시기를 기다려 주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4. 독립, 자립 욕구

자아로 가득 차 부모로부터 자립하고 싶은 욕망이 커지며 성인이 되어 가족의 의존 없이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하고 싶은 독립욕구도 커지게 됩니다.

 

5. 몰입 향상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으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분야에 빠져들어 몰입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됩니다.

 

 

이상 사춘기 증상들을 알아봤습니다.

 

앞서 말했듯 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오는 현상으로 대화와 배려로 이 시기를 잘 넘어간다면 더욱 가족 간의 행복은 깊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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