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컨택, 눈맞춤 잘하는 법, 눈 마주치기 어려울 때

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화가 끊기며 어색한 침묵이 흐를 때

 

기껏 대화하는 데 상대방의 눈을 보기 부담스러울 때, 즉 아이컨택이 어려울 때

 

내성적인 분들이라면 겪고 있거나 충분히 공감할 상황들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나를 주목할 때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힘드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화 도중 시선을 어디에 둘 지 몰라 안절부절 대며 잘못하면 상대에게 오해를 살 수 있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하면 이겨 낼 수 있을까요?

아이컨택이 힘든 이유

내가 상대방이나 청중들과 아이컨택이 힘든 이유는 불안감과 자신감 결여 그리고 쑥스러움이 주된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상대가 내 눈을 보고 있으면 부끄럽고 쑥스러우며 내 생각을 읽는 것 같고 복잡한 기분이 듭니다.

 

내가 눈을 피하고 불안함을 느끼면 상대 또한 불편해 대화가 어색해지게 되겠죠.

 

발표 또한 대본이나 화면만 보는 식의 무미건조한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컨택 극복하기

아이컨택이 미소와 함께 호감이나 첫인상의 기본이 되는 요소이며, 신뢰감 또한 매우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컨택은 대화상대나 청중들에게 좀 더 진실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아이컨택을 잘할 수 있을까요?

아이컨택 연습하기

편하고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연습을 통해 의식적으로 눈을 보는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울을 보며 눈 마주치기 어려웠던 상대를 떠올리며 연습하다 보면 한결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간, 콧등, 인중 바라보기

아이컨택이 힘든 이유는 상대의 눈동자를 봐야 한다는 부담과 불안에서 오기 때문에, 미간을 보며 대화하는 것이 훨씬 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간을 보는 것도 쉽지 않은 분들은 좀 더 내려와 인중부터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면 좋습니다.

 

인중부터 시작해 콧등, 미간 순으로 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Z자 그리기

1:1이 아닌 청중을 상대로 발표나 얘기를 할 때 최대한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천장이나 자료에 눈을 두지 않고 눈과 얼굴을 Z자를 그리면서 얘기하면 자연스럽게 모든 청중과 눈을 마주칠 수 있는 효과가 납니다.

 

아이컨택 타이밍

대화 내내 상대와 아이컨택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적당한 타이밍에 끊고 이어가면 좀 더 자연스럽고 길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내가 대화 도중 고개를 끄덕이거나 웃는 등 반응하는 행동을 취할 때 자연스럽게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한결 매끄러운 상황이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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