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대운이 반드시 오는 3가지 징조

강연이나 책에서 부자들이 나와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운이 좋았다."입니다.

 

운을 한자로 움직일 운(運)을 씁니다.

 

그래서 대운이란 하늘에서 대박의 기운이 내려온다는 의미보다 큰 흐름이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주에서는 이런 큰 흐름이 대략 10년 주기로 온다고 합니다. 

 

부자들은 이런 큰 흐름에 잘 올라타서 부와 명성을 거머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진 나기 전 우리는 못 느끼지만 동물이나 곤충은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데요, 대운 또한 여러 징조를 띄며 다가온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가오는 대운의 징조는 제각각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3가지 징조를 이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3가지 모두 해당된다면?

 

축하드립니다.

해 뜰 날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대운이 오는 징조 1

인간관계나 주변 환경이 바뀝니다.

 

새 술은 새 잔에 담아야 하는 것처럼 자의든 타의든 나를 둘러싼 환경이 바뀌게 됩니다.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나를 도와주는 인연이 오거나, 반대로 나를 힘들게 하는 인연이 멀어질 때입니다.

 

이직이나 이사가 될 수 있고 심지어 실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평생 회사만 다녔던 사람이 실직 후 먹고살기 위해 사업을 한다던지, 별 볼일 없던 사람이 결혼 후 달라졌다던지 등등 주변에 이런 사연들은 많이 접해 보셨을 겁니다.

 

그런 환경들이 긍정적으로 간다고 생각되면 운이 좋아지는 시기가 온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뭔가 이건 아니다는 생각과 함께 상황이 삐걱된다고 생각하면 운이 안 좋아지고 있을 확률이 큽니다.

 

그때는 최대한 신변과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도록 매사 조심해야 합니다.

 

대운이 오는 징조 2

매사 긍정적으로 변하며 자신감과 여유가 생깁니다.

 

다른 사람이나 내가 실수를 한다던지 또는 생각지도 못하는 일이 터져도 화가 나거나 당황하기보다 침착하고 여유 있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 나가서 그것을 계기로 깨달음을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변 환경이 좋아서 내가 긍정적으로 변했을 수도 있고, 반대로 내가 긍정적으로 변해서 주변 환경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다시 더욱더 좋은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긍정적이고 표정 밝은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 함께 하고 싶지 인상 쓰고 짜증 내는 사람과는 함께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꾸만 힘든 상황과 안 좋은 일이 닥친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윗사람이 내 옆에서 인상 쓰며 한숨을 쉬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내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잘못한 것만 같은 찝찝한 기분을 느끼신 적이 많을 겁니다.

 

그럴 경우 내 영혼이 다치지 않기 위해 나와 그 상황을 분리하고 의식적으로 웃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미소는 운을 부르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대운이 오는 징조 3

부지런해지며 바빠집니다.

단순히 수동적으로 미뤘던 숙제 하듯 바빠지는 것이 아닌, 에너지가 넘쳐 능동적으로 이것저것 해보며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엄두도 못 낼 일들을 도전해 볼 용기도 생기고 잘못된다 한들 뭐 어때 죽기야 하겠어라는 여유도 생깁니다.

 

에너지가 넘치니 눈에 보이는 거슬리는 것들을 청소하고 싶고 정리하고 싶어 집니다.

 

계획적이고 규칙적이며 게다가 능동적으로 움직이니 주변 시선도 좋아집니다.

 

안심이 되며 신뢰가 형성됩니다.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불규칙적으로 들어오는 큰돈보다 더 가치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바쁘게 살고 싶은데 자유의지로 힘들다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작은 성취를 자주 쌓는 것이 능동적인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3가지 징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는 한 여름에 삼계탕을 초복, 중복, 말복 이렇게 3번 먹죠.

 

담백한 닭가슴살을 쫘악 찢고 난 후 소금에 톡톡 찍어서 뜨뜻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기운이 펄펄 나는데요.

 

다른 의미지만 인생도 3번의 복이 주어지는 기회가 온다고 합니다.

 

막상 그 기회가 온다고 한들 모르고 넘어가고 한참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던데요.

 

평소에 위의 징조를 잘 준비해두셔서 대운이 오면 기회의 흐름에 잘 타셔서 모두 행복해지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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